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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경기하락과 물가상승,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당분간은 회원권시장의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정부가 9월 시행 예정으로 입법 추진 중인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으로 지방 소재 회원제 골프장의 그린피가 5만원 안팎으로 인하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언제까지 주춤할지도 의문이다. 다만, 한가지 눈여결볼만한것은 바닥을 확인한 중저가대 회원권은 소폭이나마 반등장세를 연출한다는 점이다. 선취매의 특성상 비수기인 현재시점이 8월말부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기엔 회원권구입의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것^ 중저가대 골프장 회원권중 반등을 노리고있는 종목으로는 가야(일반/우대), 부곡, 통도, 용원 등이다. 하락장에서도 꿋꿋히 예년 시세를 유지하고있는 진주는 골프장 리모델링이 한창인 가운데 회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있다.
20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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