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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즌을 맞은 골퍼들이 회원권 매입을 위한 수순에 들어가면서 매물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분양중인 골프장들이 고전을 면치못하는것에 비하면 상당히 대조적이라 할 수 있다.어느 특정 골프장 회원권에 쏠리는것이 아닌 전반적인 매수세가 강하게 수면위로 표출되면서 매도관망중이었던 회원들이 시기를 늦추고 있다보니 거래는 한산함속에 어느덧 5월을 맞이하고 있다.년중 거래도 많진 않은 창원여자회원권은 호가차이를 좁히지못하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연출하고 있고,진주cc는 6500분양가를 찾는 문의가 늘고 있지만 8천분양가는 분양가선만을 유지하는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것이 특징이다.분양중이거나 개장을 앞둔 양산,베이사이드,고성노벨,사천타니cc는 시행사의 재정상태나 공사진척 사항을 묻는 문의가 대부분인 가운데 분양률은 저조한 편이다.
2009-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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