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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다 비수기이다보니 회원권시장이 좀처럼 활기를 띄지 못하는듯 합니다. 선거에이은 월드컵,그리고 휴가시즌! 이 모든 시기를지나 시즌을 목전에 두고있긴 하지만 골프장별 개별종목 시세또한 변화없이 보합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다보니 매도/매수 대기자들의 관심역시 무덤덤해지고 있습니다. 창녕힐마루cc의 퍼블릭코스 시범라운딩이 7/29일부터 실시되면서 간혹 창립분양 매물에 대한 매수문의가 종종 있을뿐, 여타 신규분양 골프장에 대한 문의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부곡, 가야(우대) , 용원, 통도, 해운대cc의 거래가 그나마 활발한 가운데 롯데스카이힐, 정산, 고성노벨cc의 거래가 간간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9월중순 이후부터 시즌에 임박하는 기로에서 방향성을 좀처럼 예측할수 없는 가운데, 라운딩을 하기에는 폭염이 악재로 작용하는바 매수대기자는 이용측면에서 꼼꼼히 따져본 후 실매수에 가담하는것이 좋겠으며, 시즌에 오히려 매물이 쏟아지는 현상도 잦은바 매도대기자는 시세상승에 대한 막연한 기대치를 낮추고 예년의 시세흐름을 분석해본후 박스권 움직임에 대응하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간혹, 2005년 이전같이 시세보다 터무니없이 싼 급매물에 대한 매수문의가 있으나 최근의 거래패턴으로 볼땐 실거래가 대비 50~100만원이하 매물이 급매물이라 보는것이 맞다하겠습니다.
20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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