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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하락 기대 힘들 것으로 추정
11월로 접어들어 중·저가대 회원권이 움직이면서 전달보다는 거래량이 많이 늘어나는 분위기지만 고가대는 더이상 내리면 매도 포기 현상까지 보이면서 소진되는 양상이다.
종합주가지수는 박스권을 형성하면서 회원권시장 역시 치열한 눈치 작전을 방불케 한다.
12월은 여러 경제지표가 년초보다 암울한 분위기이며 내년 역시 큰 기대를 걸기에는 역부족일 듯 싶다. 원·달러 환율이 추락을 하자 한국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이 너무 큰 것으로 판단된다.
회원권시장의 동향이 불투명한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는 제각기 향후 회원권 시세에 촉각을 세우면서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다.
예년 기존 데이타를 가지고 논한다면 더이상의 추가 하락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되며, 필드에 자주 가는 분들은 금리 관계를 생각해서 구매하는 시기로서 좋은 타이밍일 수 있다.
수도권은 상승세로 갈 것 같으며, 남부권은 약보함세로 이어질 듯 하다.
200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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