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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락은 급등을 부른다(?),,,
현재 회원권 시장의 흐름은 종목교체와 함께 저가 매수할 전략을 수행할 기회가 아닌가 싶다. 경기회복의 지연과 정책의 불안함 속에 주변환경 또한 주식시장의 침체,고유가,환율 불안등이 겹치면서 악재의 연속이 연출되고 있지만 낙폭이 큰만큼 상승폭도 그만큼 커진다는 것을 아예 배제할 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장은 매물의 증가 속도에 반해 매수자체가 실종상태여서 수급에 의존도가 높은 회원권시장임을 감안하면 당분간은 반등에 힘을 실어주기는 무리가 따르지 싶다.
극심한 거래 부진속에 고가대의 움직임 또한 미미하다. 부산만이 아직은 강보합세를 연출하고 있고, 아시아드,A-ONE은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중이다. 동래가 소폭 하락한 반면 중저가대의 울산,가야,통도는 약세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 신항만의 주변여건으로 인한듯 용원과 실이용자들이 대다수인 창원,최근 잔디 교체작업으로 인한 진주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구,경북권과 호남,제주권 또한 거래부진속에 좀처럼 활기를 찾기가 힘든 실정이다.매수자의 부재로 인해 부곡,대구,파미힐스,선산 모두가 약세장이다. 팔공만이 저가대로선 그나마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권은 거래가 전무하다시피 한 가운데 핀크스만이 체면치레를 하고 있으며, 호남권에선 승주,광주를 제외한 전체 골프장이 다소 긴 조정장의 늪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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