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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차별화 심화추세@@@
고,중,저가대를 막론하고 시장내에서의 차별화가 더욱 심해지는 양상이다. 부산을 비롯 아시아드, 에이원, 동부산, 동래는 여전히 매수세가 약한 가운데 거래량은 한산한 편이며, 같은 저가대라도 통도는 6100선을 위협받으며 추가하락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반면, 부곡은 5150선을 지지선으로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상승에 대한 불씨를 당기고 있다. 거래량없이 꾸준한 보합세를 유지하던 용원, 창원은 7400, 8700선에서 문의가 늘어나면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진주는 분양가별로 매물적체 현상을 보이며 하락세를 벗어나기 힘들어 보인다. 상승,하락의 기복속에 가야우대 회원권이 매물부족 현상을 이어간다면 1억1000선을 저항선으로 놓고 관망해 보는것도 괜찮지 싶다.
북핵 실험의 여파로 세계가 어수선한 가운데, 부동산시장의 침체-주식시장의 붕괴현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회원권시장의 향방에는 아직 미지수로 작용하고 있는점을 감안한다면 실이용측면에서의 접근을 토대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200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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