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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시세분석}
*고가대 회원권의 대부분이 극히 드문 거래량을 보이는 가운데, 박스권 안에서의 상승-하락을 반복(단, 매수세의 실종으로 전반적으로 호가 흐름은 하향세)~~아시아드, 에이원, 동래, 동부산, 부산
*중가대 회원권에선 울산이 1억선을 하향 이탈하지 않으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긴 하나, 시세상승에는 역부족인 양상을 나타내고 있음. 국내 모그룹에서의 인수설로 단기간 급상승했던 가야는 무산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며 우대회원권은 1억500만원을 위협받고 있으며, 일반회원권 또한 9000만원 초반대에서 매수자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저가대에선 통도의 6000만원선이 무너지며 하락폭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잘버티던 용원마저도 단기간 급락하며 200만원이상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부곡은 얇은 매물대속에 5150~5200만원대의 박스권을 장기간 보합세로 일관하고 있다. 진주, 창원은 매도/매수자의 관망세 일변도속에 거래량마저 숨죽인듯 조용하다.
*제이스 퍼블릭 골프장의 연계혜택을 부활시킨 선산cc가 하루 이틀새 몇백만원을 급등하며 매물을 찾아보기 힘들어지면서 강세현상을 나타내는 것이 최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팔공, 파미힐스, 대구, 경주신라 등은 매수약세 속에 약보합장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 지역에 따라서는 이용객 수가 감소하는 골프장도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골프장에서 고객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하지 않고서는 기대만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골프장측은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의 재이용의도를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좋은 이미지와 직장 분위기 그리고 고객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이용요금 설정과 신뢰성 있고 투명성 있게 운영하는 것을 통해 골프장의 행동이미지를 좋게하는 것이 필요할것으로 사료된다.
200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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