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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문의 활발하나 거래량은 주춤
콘도회원권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매에 대한 문의는 많은 편이지만 계약체결로까지 이어지지 않아 거래량은 제자리걸음이다.
종합리조트의 경우 여전히 대명이 매매가 활발한 가운데에 28형은 2000만원대 가까이 거래되고 있으며 법인회원권 역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용평은 매매가 소폭 증가하였으나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성우와 무주는 올 들어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급매물 위주로 거래될 뿐 거래량이 많지 않다. 한솔 오크밸리는 스키장 오픈 후 상승세에서 매수 소진으로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다.
체인형리조트도 꾸준히 거래량 증가를 보이고 가운데 한화가 18, 23평형 중심으로 매매가 늘어나면서 활기를 뛰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신규회원권은 다소 주춤한 상태이다. 하일라콘도는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특정지역 비치, 밸리만 찾는 문의가 많은 것이 이채롭다. 금호는 올해 7월 개장인 제주2차 콘도증설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매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공유제보단 회원제 중심으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일성도 매매가 살아나고 있고 토비스는 거래가 한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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