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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적 비수기 관망속 매매량 감소, 약세 기조
콘도 시장이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면서 관망세가 주를 이루며 누적 매물량도 확대되고 있다. 물론 계절적으로도 비수기에다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수 관망이 심화되어 회복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합리조트의 경우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매매량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대명리조트가 그나마 꾸준히 거래되면서 장을 주도 하고 있는데 이는 부대시설 확충, 체인 확장 및 지속적인 관리로 호평을 받으면서 인기를 얻는 것으로 보인다. 용평도 전평형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거래량도 감소하는 추세이고, 한솔 오크밸리는 31평형은 약세를 46평형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주와 성우는 매매량이 적은 가운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체인형 리조트도 거래의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가 꾸준히 거래되고 있으나 예전같이 시세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하일라도 켄싱턴리조트로 명칭 변경과 체인망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거래량 및 시세 변동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금호도 재계약 문제가 어느 정도 일단락되면서 멤버쉽과 오너쉽 가격차이를 좁혀나가고 있고 이밖에 일성은 거래가 주춤하고, 토비스 역시 문의만 있을 뿐 거래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테마형리조트는 여전히 골프형 중심으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골드훼미리는 시즌 특수를 보이면서 평수와 상관없이 매수 강세로 시세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영랑호리조트도 타워형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유럽풍의 클럽이에스는 롯지형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하며 M캐슬은 50평형 이상으로 매수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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