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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폭 시세하락, 전반적인 매수 관망세 지속
콘도 회원권 성수기임에 불구하고 시세가 소폭하락하면서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추세이다.
대명콘도는 전체적 장 시황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강보합을 유지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간은 주춤했다.
현대성우는 많이 빠진 시세임에도 추가하락을 예상하는듯 매수세의 섣부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저점 매수 타이밍을 노리는 듯 보인다. 종합형의 경우 그동안 꾸준한 거래를 보이던 대명도 관망하는 분위기로 이어져 시세하락은 물론 거래량 또한 감소하는 추세이다.
체인형의 경우 그동안 독보적인 거래를 보였던 한화콘도 역시 불경기의 직격탄을 맞으며 주춤하는 분위기다.
켄싱턴(구 하일라)은 소평형의 잔잔한 거래만 있을 뿐 중, 대형 평수는 거래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그밖의 한국, 일성, 사조 등은 거래 없이 호가만 하락하고 있다.
골프테마 골드훼미리와 영랑호 모두 계절적 영향 탓인지 거래 없이 매물만 적체되고 있다.
반면, 스키시즌이 시작되면서 스키장 콘도의 거래는 늘어났으며, 몇몇 리조트의 경우 매물이 없어 대기매수가 한 두 구좌씩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장점이 부각되어 매수세가 늘어나나, 반면 매물은 부족하다. 거래량이 거의 없던 베어스콘도 또한 스키시즌이 시작되자 작은 평형 위주의 매수문의가 들어오지만, 이 또한 대기매물이 없어 거래가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현대성우나 휘닉스파크, 무주콘도 또한 평형별로 차이는 있으나 한두 구좌씩 매수가 늘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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