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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객 증가로 매수문의 회복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주말 나들이가 늘어나면서 콘도회원권에 대한 매수 문의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콘도는 한화리조트와 오션캐슬, 그리고 클럽이에스. 한화리조트는 총선을 앞두고 잠시 주춤했던 상황에서 훼밀리형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어 조만간 950만원선 이상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전과는 달리 등기 여부에 관계없이 구입을 희망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던 공유제의 가격회복도 눈에 띈다.
안면도 오션캐슬리조트는 예상됐던 대로 여름철 성수기를 준비하는 법인과 개인 매수가 늘고 있으며 특히 법인의 경우 임직원 모두에게 균일한 혜택이 가느하도록 무기명 카드가 발급된다는 강점과 법인-개인간의 매매 제한도 없어 각 평형별로 구입 희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텔형인 24, 28, 36평 각각 2,200만원 / 2,700만원 / 3,850만원 선까지 매매되면서 저가 매물들이 거의 소진되고 있다.
클럽이에스는 빌라형에 대한 문의는 아직 드물지만 20, 30평 별장형에 대한 문의가 활발한데 특히 소규모 단위의 가족이용에 용이한 30평형의 경우 겨울철 대비 100만원 이상 상승한 시세인 2,400만원 이상 호가하던 예년의 가격을 회복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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